지루한 원숭이’ NFT 이어... 메타버스 가상토지 3600억원 ‘분양 광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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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랩스몬스터 댓글 0건 조회 4,654회 작성일 22-05-0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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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이슈디지털기획입력 : 2022-05-02 12:00:00 수정 : 2022-05-02 10:33:43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클럽에서 제작한 물리적 아트워크(외쪽)가 홍콩의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판매되고 있다. 블룸버그
미국의 블록체인 스타트업이 3차원 가상세계 메타버스의 디지털 토지를 팔아 3600억원 규모의 가상화폐를 조달하며 인기를 끌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클럽(BAYC)’이라는 대체불가토큰(NFT)을 제잔한 유가랩스는 메타버스 게임에 사용할 가상토지를 2억8500만달러(약 3600억원)에 사전 분양했다. BAYC는 NFT 시장에서 인기 수집품이자 투자 대상으로 떠오른 가상 자산이다. 의인화한 원숭이 그림이 수십만 달러에 거래된다. 특히 마돈나, 에미넘, 저스틴 비버 등 유명 연예인이 이를 구매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루한 원숭이 대박에 힘입어 유가랩스는 ‘에이프코인’이라는 가상화폐를 발행했고, 지루한 원숭이를 테마로하는 메타버스 게임 아더사이드도 내놓기로 했다. 이어 유가랩스는 전날 메타버스 게임 내 가상토지 소유권을 표시하는 ‘아더디즈’라는 NFT를 에이프코인을 받고 사전 분양했고 전량 판매에 성공했다.

 

블룸버그는 “지루한 원숭이 메타버스 게임 광풍이 불어 사용자들이 5만5000개의 가상토지 필지에 해당하는 NFT를 사기 위해 앞다퉈 몰려 들었다”고 전했다. 이번 가상토지 분양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도 영향을 미쳐 수수료가 덩달아 올랐다. 이더리움 기반의 NFT인 아더디즈와 에이프코인의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가상화폐 금융업체 디파이너는 “유가랩스의 가상토지 매각이 이더리움 거래 수수료의 급등을 촉발했다”고 말했다. 유가랩스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거래 수수료가 치솟아 사용자들 사이에 혼란이 발생하자 공식 사과문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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