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만7천달러대 회복..."美 부채 협상 불확실성 여전" [코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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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린보이 댓글 0건 조회 2,988회 작성일 23-05-2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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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 가격이 2만7000달러대를 회복했다.

23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7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68% 오른 2만7067.12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보다 0.37% 오른 3608만1000원에 거래됐다.

알트코인(얼터너티브 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 가상자산) 대장 이더리움도 하락세다.

코인마켓캡에서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2.37% 오른 1839.25달러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서 이더리움은 전일보다 0.78% 상승한 244만9000원에 거래됐다.

미국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 속에서도 비트코인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부채한도 상향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백악관에서 세 번째로 만났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다만 협상이 생산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미국 정부가 추산하는 채무 불이행(디폴트) 날짜(X-데이트)를 열흘 남겨놓고 향후 합의 가능성에 대한 불씨를 이어가는 상황이다.

미국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금융회사 오안다의 수석 시장 분석가 에드워드 모야는 "가상자산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이 향후 며칠간의 부채 한도 협상 기간 동안 어떻게 움직일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며 "채무 불이행의 위험은 매우 적지만 만약 채무 불이행이 발생한다면 이는 가상자산 가격을 급격하게 낮출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심리는 다소 풀렸다.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50점을 기록하며 '중립적인' 수준을 나타냈다. 전날(49·중립적인)보다 상승한 수치다. 해당 지수는 0으로 갈수록 시장 심리가 극단적 공포에 가까움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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