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 美 증시 하락에 비트코인 약세...3만 달러 겨우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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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린보이 댓글 0건 조회 4,799회 작성일 22-06-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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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ECB), 금리 인상 예고에 미국 증시 하락 영향

미국 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비트코인도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상 예고에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10일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1비트코인은 3822만8000원으로 전날 대비 0.1% 하락했다. 같은 시간 빗썸에서는 0.3% 내린 382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크게 하락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75%가 추락해 1만1754.2에 거래를 마쳤고, 다우지수는 1.94% 하락한 3만2272.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38% 급락한 4017.8에 마감했다.

이는 전날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상 발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ECB는 9일(현지시간) 다음달부터 금리를 0.25%p인상하고 9월에도 경제 추이를 보며 인상폭을 결정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ECB의 이같은 금리인상 방침은 11년 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 증시의 나스닥지수와 동조화 현상을 보여왔다. 다만 나스닥지수의 급락에도 비트코인은 여전히 3만달러(3800만원대)가 지지선으로 작용해 소폭 하락 정도로 그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이날 두나무의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38.68로 '공포'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지수는 '매우 공포(0~20)', '공포(20~40)', '중립(40~60)', '탐욕(60~80)', '매우 탐욕(80~100)' 단계로 나눠져 있다. 0에 가까울 수록 공포를, 100에 가까울 수록 탐욕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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