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이 MZ세대 직원들을 위한 메타버스 커뮤니티 ‘우주라이크’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그룹은 이를 통해 MZ세대 직원들간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고 즐거운 경험과 자발적 참여 문화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우주라이크’는 소통하기 좋은 우주 공간에서 함께 활동하자는 권유의 표현인 ‘Would you like?’와 대상그룹 MZ세대 직원들이 좋아하는 소통 프로그램을 모두 모은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해당 명칭은 대상그룹 MZ세대 직원들에게 직접 공모해 정해졌다.


‘우주라이크’에는 대상그룹 전체 임직원 중 후기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즉 89년생 이하만 가입할 수 있으며 익명으로 활동한다. 커뮤니티 내 익명성을 최대한 보장해 자유로운 의사소통의 장을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상홀딩스 최대영 기업문화팀장은 “앞으로 ‘우주라이크’에서 건강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MZ세대 직원 주도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