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KB자산운용은 KB금융그룹의 첫 공모 상장 리츠 'KB스타리츠'의 상장 전 투자유치(프리 IPO)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프리 IPO로 모집 예정이던 약 3천465억원의 주금 납입이 완료됐다.

KB스타리츠는 전체 모집 예정 금액 5천억원의 70%인 3천465억원을 프리 IPO로 조달하고, 약 30%인 1천535억원을 공모로 모집한다.

프리 IPO에 참여하는 기관 투자자는 투자 시점부터 1년간 보호예수가 적용돼 주가 안정 효과가 있다고 운용사 측은 설명했다.

KB스타리츠의 예상 공모 시점은 8월 2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