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AK플라자는 대체불가토큰(NFT) 아트를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 '헤이(HEY)! NFT'를 서울 AK&홍대에 열었다고 4일 밝혔다.
AK&홍대 3층에 710㎡(약 215평) 규모로 들어선 '헤이! NFT'에서는 NFT 아트를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개장 전시에는 윤송아 작가의 '낙타' 시리즈를 비롯해 황정진·김석·김현정·장윤선 작가 등 30명의 NFT 아트가 소개된다.
개장 전시는 2주간 계속되며 이후 주제와 작가, 작품을 달리한 NFT 아트 작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AK플라자 상품본부 관계자는 "'헤이! NFT는 작품 관람과 구매뿐만 아니라 NFT 아트에 관심 있는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세대)가 모여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라며 "다양한 작가의 NFT 아트를 소개하며 NFT 아트의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