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크립토 억만장자 "비트코인 바닥쳤다" 주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마린보이 댓글 0건 조회 4,546회 작성일 22-07-11 09:07

본문

지난달 2만달러 아래로 하락했던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이 반등 뒤 2만1000달러선 횡보 흐름을 이어가면서, 바닥론에도 힘이 실리고 있는 분위기다.

9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 등 외신에 따르면 샘 뱅크먼-프리드 FTX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리얼비전과의 인터뷰에서 "가상화폐 시장이 바닥을 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FTX는 코인마켓캡 기준 거래량 세계 2위의 가상화폐 거래소다. 올해 30세인 뱅크먼-프리드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지난해 선정한 '400대 미국 부자' 2위에 오르며 최연소 거부가 됐다. 포브스 집계에 따르면 그의 순자산은 약 205억달러(약 26조6500억원)에 달한다.

뱅크먼-프리드는 "우리가 바닥에 있지 못할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본다"며 "(가상화폐 시장이) 확실히 바닥을 쳤다고 단정짓는 건 아니다. 다만, 일어나야 했던 유동성 회수가 벌어졌고 지난달의 시장은 분명 엉망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시장 불황은 가상화폐 시장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기술 분야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지는 등 자산 생태계 전반의 문제"라고 덧붙였다.

이어 최근 가상화폐 시장 침체기 원인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 때문"이라며 "지난달 비트코인이 3만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은 거시적인 경제적 요인의 영향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8일 2만2000달러선까지 오른 뒤 하락, 2만700~2만 1000달러선에서 급락을 반복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1일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2만83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카테고리

카테고리
 자유게시판
 갤러리
 Q&A
 심리테스트
 kpop잡담방
뉴스
 게임
뉴스
공지사항
출석체크
출석한 사람이 없습니다.
가입인사
포인트게임

전체 포인트 순위

  • 1마린보이20,320
  • 2돼지김밥11,820
  • 3도깨비빤스7,750
  • 4베키아5,960
  • 5랩스몬스터3,030
  • 6벼와쌀을분리3,000
  • 7빨간바지2,850
  • 8건담2,100
  • 9soulKim1,430
  • 10소원을말해봐1,160
nftmonster | NFT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