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SOL 미국S&P500’, 월배당 매력 투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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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린보이 댓글 0건 조회 5,293회 작성일 22-08-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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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상장 이후 115억 개인 순매수...S&P500 ETF 중 최대 규모
한 달 연속 개인순매수로 꾸준히 자금 유입 중

[파이낸셜뉴스]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S&P500’가 상장이후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22일 신한운용에 따르면, ‘SOL 미국S&P500’은 상장 이후 두 달이 지난 현재 개인투자자를 중심으로 순매수가 이어지며 ETF의 규모도 어느덧 200억 원을 돌파했다.

국내 최초 월배당 ETF인 SOL 미국S&P500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관심은 수급 현황을 통해 잘 드러난다. 7월 18일 이후 현재까지 단 한차례도 개인투자자가 매도 우위의 수급을 보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상장 이후 현재까지 현황을 보아도 43거래일 중 41거래일에서 매수 우위를 보이며 꾸준히 자금이 유입됐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운용센터장은 “6월 21일 상장 이후 어려운 시장환경에서도 순자산총액이 3배가 되었는데 증가액 대부분이 개인투자자의 자금으로 연금계좌까지 포함하면 유입 규모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동일한 유형의 S&P500 ETF의 개인투자자 수급이 불규칙했던 것과 달리 꾸준한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시장에 상장된 S&P500 ETF 중 개인투자자의 자금이 가장 많이 유입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ETF를 활용한 월배당 투자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데이터로 나타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SOL 미국S&P500이 상장된 이후 ETF시장 전체에서 개인투자자의 순매수는 -4,289억원으로 두 달 간 자금이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개인투자자가 100억 이상 순매수한 ETF는 SOL 미국S&P500을 포함하여 총 9개 상품에 불과했는데 그 중 인버스 상품이 5개로 시장이 급격히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 개인투자자의 자금이 6.3조원 이상 몰렸던 지난해 하반기와는 대조적이다.

김 센터장은 “증시가 베어마켓 랠리 구간에 접어들면서 S&P500 지수도 한달 간 11.82% 상승해 5.59% 상승한 코스피 지수 대비 반등의 폭이 컸다” 며 “섹터 분산이 잘 되어있어 순환하는 시장 속에서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고, 장기우상향 한다는 점이 국내투자자가 S&P500 투자를 선호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ETF 시장의 미국S&P500 지수 관련 ETF는 현물형, 선물형, 액티브 등을 포함하여 총 12개가 상장되어 있으며 전체 규모는 3조 7936억 원에 달한다.
#ETF #신한자산운용 #월배당ETF #SOL미국S&P500
김경아 기자 (kakim@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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