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로그인·카드결제 지원

현대카드와 멋쟁이사자처럼의 합작법인 모던라이언이 NFT 거래소 ‘콘크릿(KONKRIT)’ 앱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콘크릿 앱은 모바일 환경에서 NFT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멤버십·티켓을 비롯한 NFT를 큐레이션한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손쉽게 회원 가입해 지갑을 생성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와 계좌이체를 통해 NFT를 결제할 수 있다. 구매한 NFT를 앱 내에서 직접 사용까지 할 수 있다. 폴리곤 체인을 사용해 거래 수수료인 ‘가스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모던라이언은 콘크릿 앱 출시를 기념해 가수 윤지성의 룽 메이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가수 윤지성의 팬을 위해 7월에 진행되는 윤지성 토크콘서트 참여권과 윤지성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취미 클래스 참여권, 온라인 화상 채팅·연말 룽 메이트 파티 초대를 비롯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모던라이언은 앱 가입자를 대상으로 무료 NFT 에어드랍 이벤트 ‘부우부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성격 유형 테스트를 통해 고객과 맞는 유형의 캐릭터 NFT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지훈 모던라이언 디렉터는 “기존 이커머스 쇼핑 경험을 웹3 기술을 활용해 콘크릿 앱에 이식함으로써 NFT가 실생활에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출시 기념으로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수수료 대납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수민 기자(rsvp@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