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 1800원대 진입…유류세 추가 인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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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린보이 댓글 0건 조회 4,398회 작성일 22-08-01 08:59본문
국내 휘발유 가격이 1800원대로 진입했다. 유류세 추가 인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기준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L당 1897.3원, 경유는 1982.6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이 1800원대에 진입한 것은 지난 3월 9일 이후 처음이다.
유류세 추가 인하 시행 이전일인 6월 30일과 비교하면 휘발유는 247.6원, 경유는 185.1원 하락했다.
유류세 인하 폭은 지난달부터 30%에서 37%로 확대됐다.
다만 경유는 당분간 휘발유보다 높은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대(對)러시아 제재로 유럽의 러시아산 경유 수입이 일부 제한되면서 국제 경유 가격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주유소별로는 알뜰주요소 기름값이 크게 인하됐다. 자영알뜰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6월 30일 기준 L당 2137.1원에서 전날 기준 1831원으로 306.1원 내렸고, EX알뜰 주유소는 2119.6원에서 1841.5원으로 278.1원 내렸다.
일반 정유사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도 한 달간 2146.3원에서 1900.4원으로 245.9원 내려 기존 재고 물량 소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인 것으로 파악됐다.
산업통장자원부는 민생안정을 위해 국내 석유제품 가격이 조속히 인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내 유가 일일 모니터링을 지속하는 한편 매주 정유·주유업계와 점검회의를 개최해 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가격 인하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기준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L당 1897.3원, 경유는 1982.6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이 1800원대에 진입한 것은 지난 3월 9일 이후 처음이다.
유류세 추가 인하 시행 이전일인 6월 30일과 비교하면 휘발유는 247.6원, 경유는 185.1원 하락했다.
유류세 인하 폭은 지난달부터 30%에서 37%로 확대됐다.
다만 경유는 당분간 휘발유보다 높은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대(對)러시아 제재로 유럽의 러시아산 경유 수입이 일부 제한되면서 국제 경유 가격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주유소별로는 알뜰주요소 기름값이 크게 인하됐다. 자영알뜰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6월 30일 기준 L당 2137.1원에서 전날 기준 1831원으로 306.1원 내렸고, EX알뜰 주유소는 2119.6원에서 1841.5원으로 278.1원 내렸다.
일반 정유사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도 한 달간 2146.3원에서 1900.4원으로 245.9원 내려 기존 재고 물량 소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인 것으로 파악됐다.
산업통장자원부는 민생안정을 위해 국내 석유제품 가격이 조속히 인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내 유가 일일 모니터링을 지속하는 한편 매주 정유·주유업계와 점검회의를 개최해 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가격 인하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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