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美 파월 '매파' 발언 후폭풍 지속… 2만달러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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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린보이 댓글 0건 조회 5,043회 작성일 22-08-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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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가상화폐)의 대장격인 비트코인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제롬 파월 의장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으로 급락한 후 2만달러를 하회하고 있다.

29일 오전 7시 35분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1BTC(비트코인 단위)당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08% 내린 1만99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른 오전 2만달러대를 회복했다가 재차 붕괴된 모양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06% 밀린 1469달러,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43% 오른 31.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33달러에 거래되며 0.70% 하락했다.

같은 시각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66% 하락한 2755만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손석구 안마의자 특가보기

지난 26일(현지시각) 파월 의장은 미국 연준의 연례 심포지움인 잭슨홀 회의에서 "인플레이션을 잡는데 가계와 기업의 고통이 수반되더라도 당분간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긴축 우려에 위험자산에 대한 회피 심리가 커지면서 지난 주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일제히 급락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지난 28일(한국시각) 2만달러가 붕괴됐다. 2만달러 붕괴는 지난 7월 14일 이후 처음이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는 두나무의 디지털자산 '공포-탐욕지수'는 지난 28일 기준 37.47점, '공포'로 집계됐다. 지난 21일 집계된 42.75점, '중립'에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해당 지수는 0과 가까울수록 '매우 공포'로 시장 위축을, 100과 가까울수록 '매우 탐욕'으로 시장 호황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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