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피해 사례 접수 채널 개설…일반 이용자도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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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린보이 댓글 0건 조회 5,175회 작성일 22-10-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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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 앱 공지사항 통해 접수 가능
택시기사·대리기사 외에도 피해 신청받아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가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불편을 겪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피해 사례 접수를 받는다.

20일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공지사항을 통해 "현재 서비스 장애 현황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용자 여러분의 피해 사례를 청취하며 긴급 지원책들을 적용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별도의 피해 사례 접수 채널을 열고 일상생활과 업무 곳곳에서 겪으신 다양한 피해 사례를 듣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앞서 월 3만9000원에 해당하는 '프로 멤버십' 이용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7550 포인트를 지급하고, 월 2만2000원의 '프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대리기사에게는 4260 포인트를 지급한다고 보상안을 안내한 바 있다. 두 보상안은 6일간 유료 회원들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 것에 대한 보상이다.

이번 '피해 사례 접수' 채널은 택시기사나 대리기사뿐만 아니라 '카카오 먹통'으로 피해를 입은 일반 이용자도 접수가 가능하다. 해당 채널은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앱)의 공지사항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류긍선 대표는 "이번 사태를 통해 소중한 이동의 순간을 함께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의 무거운 책임을 느꼈다"며 "처절한 반성과 노력을 통해 앞으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국민의 이동 동반자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 19일 홍은택·남궁훈 두 각자대표의 대국민 사과 발표 이후 카카오톡 모바일 앱 상단에 '카카오 서비스 장애 피해 접수' 공지를 띄웠다. 해당 채널에서는 △카카오톡 유료 구독 서비스 △카카오커머스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 △카카오TV △멜론 △멜론 티켓의 피해 접수를 받고 있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이번 장애로 피해를 보신 이용자들, 파트너 등 모든 이해 관계자들에 대한 보상 정책을 수립하고 가능한 빠르게 실행해나가겠다"며 "유료 서비스 이용자뿐 아니라, 이번 장애로 피해를 입은 이용자와 파트너, 다양한 이해 관계자분들에 대한 보상을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정후 기자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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