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카카오 먹통' 피해 상담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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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린보이 댓글 0건 조회 4,825회 작성일 22-10-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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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피해365센터 연계 피해 지원 시스템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가 카카오 먹통 사태로 인한 이용자 피해 상담을 위한 대국민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방통위는 카카오 서비스 중단으로 인한 이용자 피해 구제를 위해 온라인피해365센터를 통해 관련 피해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31일 개소한 센터는 국민들이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겪는 각종 피해에 대한 전문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는 곳이다.

이날 방통위는 이용자들의 피해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365센터 홈페이지와 연계한 온라인 피해 지원 시스템의 대국민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피해 상담 신청 및 내역 조회, 상담 결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방통위는 카카오가 개설한 신고 채널 등을 통해 접수된 피해 사례에 대해 이용약관 등에 따라 제대로 보상이 이뤄지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카카오 서비스 장애와 같은 온라인 상 대규모 피해 발생 시 365센터의 다양한 상담 채널을 활용해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통위는 이날 김효재 상임위원이 365센터를 직접 방문해 카카오 이용자 피해 관련 상담이 원활하게 이뤄지는지 확인하고 피해상담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은 "사상 유례 없는 규모의 디지털서비스 중단으로 국민 불편이 큰 만큼 카카오가 이용자 피해의 신속하고 정확한 현황 파악을 통해 이용자 피해구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당부하며, 365센터에서도 어려운 여건이지만 국민들의 피해구제를 한다는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윤지원 기자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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