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블록체인 축제 부산서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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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린보이 댓글 0건 조회 4,729회 작성일 22-10-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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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사흘간 벡스코서 개최
블록체인 전문가 100여 명 집결
디지털자산 등 20여 주제 진행

한국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블록체인 축제를 꿈꾸는 ‘Blockchain Week in Busan 2022’(이하 BWB 2022)가 27일부터 사흘간 부산에서 첫발을 내딛는다.

부산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BWB 2022’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 등이 주관하는 BWB 행사는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NFT BUSAN 2021’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분야를 확대하고, 규모도 더 키웠다. 올해 첫 행사이면서 사실상 2회째 행사이기도 한 셈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블록체인 도시 부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큰 주제 아래 3개의 콘퍼런스 무대에서 100여 명의 연사가 20여 세부 주제를 발표하고 또한 의견을 나눈다. 세부 주제는 △Web 3.0 △블록체인 금융 △디지털자산산업 △레이어2 △블록체인 ESG,△거래소 △STO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 보안 △게임 등 블록체인 분야의 관심사를 총망라하고 있다.

첫 기조연설은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자유무역지대인 DMCC의 아흐메드 빈 술레얌 의장이 맡는다. 이어 바이낸스 창펑 자오 대표, FTX 샘 뱅크먼프리드 대표, 크립토닷컴 크리스 마잘렉 대표, 게이트아이오 린 한 대표, 고팍스 이준행 대표 등 여러 전문가들의 통찰력 있는 시대 의견의 교환이 사흘간 이어진다.

콘퍼런스 무대 옆 전시장에는 77개 블록체인 기업이 200개가 넘는 부스를 마련해 자사 소개는 물론 관련 산업의 현주소를 보여 준다. 그 외에도 행사 기간 중 5번에 걸쳐 개최되는 NFT(대체불가능 토큰) 옥션에선 총 95점의 작품이 공개된다. 각 작품 작가와의 토크 콘서트도 병행한다. 옥션 출품 작품 외에도 150여 NFT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도 예정돼 있다.

특히 올해엔 첫 행사를 기념해 행사 마지막 날인 29일 오후 6시부터 ‘BWB 2022 K-POP 콘서트’도 마련된다. 에버글로우, 이하이, 효린, 그레이, 최예나, 쌈디 등 K팝 가수들이 출연한다. BWB 행사 관람객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BWB 관람 비용은 현장 구매 기준 일반 1만 5000원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해 블록체인·디지털자산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하고, 부산이 블록체인 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행사 의의를 밝혔다.

김종열 기자 bell1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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