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가백신 접종 확대 첫날, 18∼59세 1만240명 접종…누적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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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린보이 댓글 0건 조회 4,610회 작성일 22-11-0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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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화이자 BA.1 기반 개량백신 활용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오미크론 변이에도 대응할 수 있는 코로나19 2가 백신(개량백신) 추가접종이 기존 60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된 첫날, 1만여명의 18∼59세 성인이 추가접종에 참여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현황에 따르면, 전날 18∼59세 신규 접종자는 1만240명이다.

50대가 4천717명, 40대 3천79명, 30대 1천427명, 20대 911명, 18∼19세 106명으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접종자가 많았다.

18∼59세 누적 접종자는 7만5천218명이며, 이 연령대 동절기 추가접종 접종률은 인구 대비 0.2%, 대상자 대비 0.3%다.

60세 이상 신규 접종자는 4만3천410명, 누적 접종자는 118만8천140명이다. 접종률은 인구 대비 8.6%, 대상자 대비 9.7%다.

18세 이상 전체 성인 접종률은 인구 대비 2.9%, 대상자 대비 9.7%다.

방역당국은 전날부터 모더나와 화이자의 BA.1 변이 기반 2가 백신에 대한 접종을 본격 확대 시행했다. 기존에는 60세 이상 고령층 등 건강취약계층을 동절기 추가접종 1순위 대상으로 지정했지만, 전날부터 18∼59세로 대상을 확대했다.

18∼59세는 지난달 27일부터 잔여백신을 활용한 당일접종으로 모더나의 BA.1 백신을 접종할 수 있었으나, 전날부터는 모더나 BA.1 백신 예약접종, 화이자 BA.1 백신 예약접종과 당일접종이 모두 가능해졌다.

오는 14일부터는 화이자의 BA.4/5 기반 백신의 예약접종과 당일접종도 시행한다.

모더나·화이자의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접종이 불가능하거나 원하지 않는 사람은 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 등 유전자재조합 백신으로 추가접종을 할 수 있다.

abbie@yna.co.kr

최인영(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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