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SNS 챌린지로 시각장애인 AI 서비스 고도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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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린보이 댓글 0건 조회 5,178회 작성일 22-11-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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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AI 기반 시각보조 음성안내 '설리번플러스'와 협력
일상 속 사물·인물 사진 모아 AI 데이터 학습에 활용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SK텔레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챌린지를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공지능(AI) 서비스 '설리번플러스' 학습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소셜 벤처 투아트의 ‘설리번플러스’는 AI 기반 시각보조 음성안내 앱으로, 시각장애인들과 저시력자들이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통해 사람·글자·사물·색상 등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캠페인 일환으로 추친되는 ‘착한 한 장 챌린지’는 본인의 SNS 계정에 일상 속 사물과 인물을 촬영하고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하면 된다.

참여자는 매주 SK텔레콤 인스타그램에서 새롭게 제시하는 주제에 맞춰 여러 번 참여할 수 있으며, 챌린지에 참여할 다음 사람을 지목해 지인들을 초대할 수도 있다.

양사는 이번 챌린지로 기부한 사진들 중에서 AI 학습에 적합한 이미지들을 선별하고, 시각장애인들의 자문 등을 통해 스마트폰 카메라에 비친 세상을 최대한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설리번플러스’ AI의 각 기능을 의인화해 코믹 터치의 숏드라마 형태로 연출한 캠페인 영상 '코드네임: 설리번 플러스'를 유튜브에 공개했다. 드라마 도깨비, 이태원 클라스에 출연한 배우 윤경호와 마이네임의 이학주가 배역을 맡았다.

조수원 투아트 대표는 “캠페인에 참여하는 고객들의 사진 한 장 한 장은 시각보조 AI 서비스의 고도화에 필요한 소중한 양분이 될 것”이라며 “고객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 기술을 강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규현 SK텔레콤 디지털커뮤니케이션담당은 “가능성 있는 AI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기술과 역량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심지혜 기자(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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