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첫 '테크 데이' 개최···차세대 가상화·메타버스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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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린보이 댓글 0건 조회 4,833회 작성일 22-11-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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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 담당 임직원이 직접 발표...구독형 DaaS 산업 이정표 등 제시
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이 18일 온라인 생중계 방송을 통해 핵심기술 발표 컨퍼런스인 ‘2022 틸론 테크 데이(2022 Tilon Tech Day)’를 개최, 차세대 가상화 및 메타버스 솔루션을 공개했다.

‘Tech Day’는 틸론의 가장 최신 핵심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술 컨퍼런스로, 틸론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21년간 축적한 기술 성과와 최신 개발 현황을 공개했다. 산업 융합을 위한 핵심기술의 연구 개발 과정을 연구개발 담당 임직원이 구체적으로 발표, 시선을 모았다.

컨퍼런스는 크게 ▲국내 원천 기술 기반 차별적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현실공간과 가상공간을 결합한 융합업무공간 구현 ▲구독형 DaaS 산업 이정표 제시 등 세 주제로 나눠 진행됐다.

가장 먼저 틸론 기술연구소의 이종수 소장이 컨퍼런스 개최 의의를 설명하며 발표를 시작했다. 지난 21년간 새로운 시장을 리드해 온 틸론의 발자취를 함께 공유하고, DaaS와 메타버스 그리고 블록체인이 모두 융합된 하이퍼워크 시대로의 도약을 알렸다.

이어 융합업무공간 구현에 대한 발표를 시작하며, 메타버스 오피스 솔루션 ‘센터버스(CenterVerse)’와 메타버스 오피스 서비스인 ’Theother.space’에 대한 소개를 이어갔다. 특히 ’Theother.space’는 틸론이 이날 처음으로 공개, 더 시선을 받았다.

메타버스 확산에 대해 언급하며 틸론은 "우리의 메타버스 플랫폼은 메타버스 가상세계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가상 데스크톱을 매개로 해 현실세계의 모든 프로그램과 데이터를 변형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메타버스 오피스와 하이퍼레저 배수 기반 블록체인/NFT 시스템과 이를 운영할 수 있는 포털 시스템이 결합된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또 틸론은 현재 참여하고 있는 ‘강원 동계 청소년 스포츠 대회 메타버스 사업’에 대해 언급하며 틸론의 메타버스 환경 구현 기술도 설명했다.

이어 틸론 기술 담당자의 ‘가상 데스크톱 내 사용자 행위 기록을 추적할 수 있는 Tracer 기술’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가상 데스크톱 장애 시 해당 원인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휴먼 에러 검증에 용이한 기술이다. 틸론의 영상 압축 기술을 활용해 최소한의 용량과 높은 화질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상데스크톱 환경에서 화상회의 협업의 제약을 해결하기 위한 ‘웹캠 리다이렉션’에 대한 기술 발표도 진행됐다. 틸론은 화상회의 시 '웹캠 리다이렉션' 기능을 통해 기존 대비 70% 수준으로 네트워크 트래픽을 최소화 함으로써 웹캠 성능을 최적화했고, 가상데스크톱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차진욱 틸론 부사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틸론은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 기능 및 가상 데스크톱 환경을 단일 어플라이언스로 통합한 ‘통합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어플라이언스인 ‘아이스테이션(Istation)’을 소개하며, 이 솔루션을 통해 중소 및 중견 기업의 VDI 도입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고해상도 처리 및 복잡한 수치 연산을 지원하는 엔지니어링 VDI 솔루션인 ‘E스테이션(Estation)’을 공개했다. 'Estation'은 VDI 환경에서도 3D 게임이 초당 128 이상 프레임을 제공하며 고성능 워크스테이션과 동일한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망분리 환경에서의 사용자 이용환경 불편함 해소를 위해 개발한 URL 리다이렉션 기능인 ‘링크&고(Link&go)' 기술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기술 발표가 모두 끝난 후 CX본부의 차진욱 본부장이 ‘Tech Day’의 산업적 의미에 대해 발표하며 “행사 기획뿐 아니라 틸론의 모든 제품 기획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 및 제품화 했다"면서 "틸론은 기술력 측면에서는 타 경쟁사보다 4~5년이나 앞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우리의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들으며 고객편의 향상 도모 및 파트너 역량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기술 컨퍼런스인 ‘Tech Day’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VDI와 DaaS 일반화로 산업간 경계 융합 및 시장 저변 확대, 현실 업무 공간과 가상 업무 공간 통합으로 융합 업무 공간 구현, 틸론 비즈니스 얼라이언스(TBA) 사업영역 확대 및 동반 성장 로드맵 실현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최 대표는 "틸론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연구를 통해 새로운 미래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선도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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