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간 세계 남성 정자수 절반으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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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린보이 댓글 0건 조회 5,593회 작성일 22-11-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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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빈 스완 교수 HRU 논문서 밝혀 정확한 원인을 밝혀지지 않아 "유전 요인 외에도 흡연 음식 영향" 남성의 정자 수가 반토막으로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저출산이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 때문에 출산율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스라엘 예루살렘 히브리대학의 하가이 레빈 교수와 미국 뉴욕 아이칸의대 샤나 스완 교수가 최근 학술저널 ‘인간재생산 업데이트’(HRU)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같이 내용이 나왔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지난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지난 40년간 연평균 감소율이 2.6%를 넘고 있다고 밝혔다. 레빈 교수는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처음엔 북아메리카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남성에게서 나타났으나 이제는 전 지구적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정자 수가 주는 원인은 밝혀내지 못했다. 스완 교수는 “유전적 요인 외에도 흡연 음식 비만 스트레스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프탈레이트와 비스페놀 등 내분비 교란 화학물질도 원인으로 지목된다. 꽉 끼는 팬티를 자주 입으면 정자 건강을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연구진은 매일 견과류를 먹는 남성이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정자 수가 많고 활력도 좋다고 분석했다. 견과류 속 항산화 성분이 정자 질을 개선한느 데 도움을 줬을 것으로 봤다.
최현진 기자 namu@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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