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메타버스 '이프랜드', 북미·유럽·중동 49개국 동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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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린보이 댓글 0건 조회 7,504회 작성일 22-11-23 09:25본문
대륙 주요 통신사업자와 파트너십 체결
덴마크 패션 ‘비르거 크리스텐슨’ 등 글로벌 제휴
[서울경제]
SK텔레콤(017670)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가 북미·유럽·중동 등 세계 무대로 본격 진출한다.
SK텔레콤은 이프랜드의 49개국 글로벌 진출과 해외 파트너들과의 공동 콘텐츠 개발 계획을 23일 밝혔다. 이프랜드 글로벌 버전은 영어, 중국어(번체, 간체), 일본어를 지원하며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 동시에 출시한다.
SK텔레콤은 각 대륙의 주요 통신 사업자와 파트너십을 통해 효과적인 글로벌 진출을 꾀한다. 중동은 이앤(e&), 동남아는 싱텔(Singtel) 등을 이프랜드 글로벌 진출 파트너로 선정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해외 통신사업자들과 파트너십 협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프랜드 글로벌 출시 후 파트너들과 함께 해당 지역을 타겟으로 한 특화 기능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1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덴마크 패션 기업 ‘비르거 크리스텐슨’과 제휴해 파티의상 등 주요 의상을 이프랜드 의상으로 제작, 글로벌 MZ세대들이 개성을 표출할 수 있도록 연내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프랜드 글로벌 진출에 맞춰 주요 기능에 대한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메타버스가 처음인 해외 이용자들이 손쉽게 메타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라운지와 다양한 피부색의 아바타들이 도입됐다.
아울러 이프랜드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매주 다양한 K팝 라이브 콘텐츠를 선보인다. 오리지널 메타버스 K팝 콘텐츠 ‘더팬라이브 토크온(The Fan Live Talkon)’은 해외K팝 팬 층을 타겟으로 50% 이상 영어로 진행되며 K팝 연습생 글로벌 오디션 및 글로벌 신인 아이돌 육성 등 해외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K팝 라이브 콘텐츠를 운영한다.
이프랜드는 메타버스 오리지널 콘텐츠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지난 3분기 기준 누적 사용자 1280만 명을 돌파하며 연초 300만 명 대비 4배 이상 성장했다.
양맹석 SK텔레콤 메타버스CO 장은 “작년 7월 선보인 이프랜드가 폭넓은 연령층의 이용자들과 다양한 단체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국내 최고의 소셜 메타버스로 성장했다”며 “국내를 넘어 유럽, 미국, 중동, 동아시아 등 세계 무대에서도 K-메타버스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강도림 기자(dorimi@sedaily.com)
덴마크 패션 ‘비르거 크리스텐슨’ 등 글로벌 제휴
[서울경제]
SK텔레콤(017670)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가 북미·유럽·중동 등 세계 무대로 본격 진출한다.
SK텔레콤은 이프랜드의 49개국 글로벌 진출과 해외 파트너들과의 공동 콘텐츠 개발 계획을 23일 밝혔다. 이프랜드 글로벌 버전은 영어, 중국어(번체, 간체), 일본어를 지원하며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 동시에 출시한다.
SK텔레콤은 각 대륙의 주요 통신 사업자와 파트너십을 통해 효과적인 글로벌 진출을 꾀한다. 중동은 이앤(e&), 동남아는 싱텔(Singtel) 등을 이프랜드 글로벌 진출 파트너로 선정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해외 통신사업자들과 파트너십 협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프랜드 글로벌 출시 후 파트너들과 함께 해당 지역을 타겟으로 한 특화 기능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1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덴마크 패션 기업 ‘비르거 크리스텐슨’과 제휴해 파티의상 등 주요 의상을 이프랜드 의상으로 제작, 글로벌 MZ세대들이 개성을 표출할 수 있도록 연내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프랜드 글로벌 진출에 맞춰 주요 기능에 대한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메타버스가 처음인 해외 이용자들이 손쉽게 메타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라운지와 다양한 피부색의 아바타들이 도입됐다.
아울러 이프랜드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매주 다양한 K팝 라이브 콘텐츠를 선보인다. 오리지널 메타버스 K팝 콘텐츠 ‘더팬라이브 토크온(The Fan Live Talkon)’은 해외K팝 팬 층을 타겟으로 50% 이상 영어로 진행되며 K팝 연습생 글로벌 오디션 및 글로벌 신인 아이돌 육성 등 해외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K팝 라이브 콘텐츠를 운영한다.
이프랜드는 메타버스 오리지널 콘텐츠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지난 3분기 기준 누적 사용자 1280만 명을 돌파하며 연초 300만 명 대비 4배 이상 성장했다.
양맹석 SK텔레콤 메타버스CO 장은 “작년 7월 선보인 이프랜드가 폭넓은 연령층의 이용자들과 다양한 단체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국내 최고의 소셜 메타버스로 성장했다”며 “국내를 넘어 유럽, 미국, 중동, 동아시아 등 세계 무대에서도 K-메타버스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강도림 기자(dorim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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