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 비트코인, 美 규제 철퇴 이어 FOMC 관망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마린보이 댓글 0건 조회 2,775회 작성일 23-06-09 18:24

본문

3500만원대 내외서 거래

추가 금리인상 시 출렁일 가능성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자산 업계에 규제 압박을 가하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3500만원대를 넘나들고 있다.

9일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약 1.8% 하락한 3497만6000원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시장은 SEC 규제 동향을 살피는 동시에 오는 13~14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주목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FOMC의 추가 금리 인상 여부에 따라 출렁일 가능성이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오후 연방기금금리(FFR) 선물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확률을 27.6%로 보고 있다.

가상자산에 대한 SEC의 강경한 기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최근 게리 갠슬러 SEC 위원장은 업계 전반에 퍼진 법규 미준수 풍조에 혀를 내두르며 강경대응을 이어나갈 것을 암시했다.

갠슬러 위원장은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금융 업계를 40년간 지켜봤지만 가상화폐 업계처럼 준법 감시 의무를 지키지 않고 정보를 조작하는 곳은 본 적이 없다”며 “가상화폐 업계의 비즈니스 모델은 변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SEC는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그 창업자 자오창펑 최고경영자(CEO), 미국의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를 제소했다. 바이낸스는 거래 규모를 부풀리기 위해 고객 자산을 유용했다는 혐의를, 코인베이스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공개 의무를 회피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비트코인
#SEC
#증권거래위원회
#FOMC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카테고리

카테고리
 자유게시판
 갤러리
 Q&A
 심리테스트
 kpop잡담방
뉴스
 게임
뉴스
공지사항
출석체크
출석한 사람이 없습니다.
가입인사
포인트게임

전체 포인트 순위

  • 1마린보이20,320
  • 2돼지김밥11,820
  • 3도깨비빤스7,750
  • 4베키아5,960
  • 5랩스몬스터3,030
  • 6벼와쌀을분리3,000
  • 7빨간바지2,850
  • 8건담2,100
  • 9soulKim1,430
  • 10소원을말해봐1,160
nftmonster | NFT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