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런스 "비트코인, 추가 하락에 대비해야 하는 까닭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마린보이 댓글 0건 조회 5,150회 작성일 22-12-21 09:21

본문

(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암호화폐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이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였지만 단기적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일 수도 있다고 배런스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상승세를 다지는 데 실패할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1% 미만 상승한 1만6천800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거의 1만8천500달러까지 치솟아 암호화폐 거래소 기업인 FTX 파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FTX 파산에 따른 충격으로 한때 2년 만에 최저치인 1만5천500달러로 떨어졌다. 시총 2위인 이더는 2% 상승해 1천200달러를 기록했다. 시총이 작은 암호화폐인 알트코인 가운데 카르다노는 2% 하락하고 폴리곤도 1% 밀렸다. 인터넷에서 농담으로 시작된 밈코인(Memecoin) 가운데 도지코인은 5% 하락하고 시바이누는 3% 내렸다.

마켓츠닷컴(Markets.com)의 분석가인 닐 윌슨은 "비트코인은 어제 1만6천250달러에서 11월 말 저점으로 후퇴한 뒤 오늘 아침 1만6천800달러로 회복하는 등 추가 압박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의 최근 하락세는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이날 기준으로 5영업일 연속 약세를 보이는 점과 닮은 꼴인 것으로 풀이됐다.

기술 분석 전문 회사인 패어리드 스트래티지의 캐이티 스톡턴은 비트코인이 1만8천달러 이상의 가격 수준을 유지하지 못하는 것은 단기적으로 가격에 좋은 징조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단기 모멘텀이 마이너스 영역으로 이동해 단기적으로 약세 편향을 뒷받침한다"고 풀이했다.

그는 "우리는 앞으로 몇 주 안에 1만5천600달러에 가까운 11월 저점을 다시 테스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장기 모멘텀이 여전히 매우 부정적인 상황에서 궁극적으로 비트코인이 2019년 저점으로 정의되는 1만3천900달러 근처의 장기 지지에 대한 위험까지 증가하면서 더 낮은 저점을 만들 것으로 점쳐진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카테고리

카테고리
 자유게시판
 갤러리
 Q&A
 심리테스트
 kpop잡담방
뉴스
 게임
뉴스
공지사항
출석체크
출석한 사람이 없습니다.
가입인사
포인트게임

전체 포인트 순위

  • 1마린보이20,320
  • 2돼지김밥11,820
  • 3도깨비빤스7,750
  • 4베키아5,960
  • 5랩스몬스터3,030
  • 6벼와쌀을분리3,000
  • 7빨간바지2,850
  • 8건담2,100
  • 9soulKim1,430
  • 10소원을말해봐1,160
nftmonster | NFT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