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범죄로 없어질 5억원...코인원이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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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린보이 댓글 0건 조회 2,877회 작성일 23-06-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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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용자보호센터를 세운 코인원이 올해 상반기에 5억원 가까운 고객 자산을 범죄로 지켜냈다. 20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보이스피싱 등 가상자산 대상 범죄 시도를 사전 차단해 올 상반기 총 4억7600여만원의 고객 자산을 지켜냈다. 코인원 이용자보호센터의 이상거래탐지 모니터링과 선제적인 조처로 투자자 보호에 노력해 온 성과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올해 초부터 코인원이 예방한 가상자산 범죄는 총 21건이며 피해 예방 금액은 4억7600여만원에 달한다. 유형별로는 로맨스 스캠 등 투자사기 18건(피해 예방액 1억5200만원), 보이스피싱 3건(3억2400만원)을 예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대상 범죄 예방 성과가 높아지면서 관련 고객 민원은 크게 줄었다. 최근 3개월간 코인원 고객센터로 인입된 ‘보이스피싱’ 관련 문의는 3월부터 매월 평균 31%씩 감소했다. 해당 기간 코인원 고객센터 만족도는 평균 89.1점을 기록했다.

가상자산 관련 범죄 시도가 증가함에 따라 코인원은 올해 초부터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주요 범죄 유형 및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최근 리서치 전문기업 데이터앤리서치가 조사한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 1분기 가상자산 보호 정보량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장석원 코인원 이용자보호센터장은 “해당 성과는 피해액을 구제한 것이 아니라 범죄 시도를 사전에 감지하고 차단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 수사기관의 감시 강화로 보이스피싱 시도는 줄어들었지만 로맨스스캠 같은 투자사기는 오히려 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영준 기자 (fair@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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