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재거래 플랫폼 ‘에그버스’가 급부상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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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린보이 댓글 0건 조회 5,213회 작성일 23-02-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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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대체불가토큰)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해당 시장 장기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여전히 NFT가 국경 없는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가장 효과적인 소유권 증명장치로 작동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NFT는 게임과 미술품을 넘어 엔터테인먼트, 금융, 패션 등 사용처가 확장되는 추세다.

그런 가운데 ‘NFT 재거래 플랫폼’을 운영 중인 국내 기업 에그버스가 주목받고 있다.
 
NFT 거래소는 특정 블록체인의 NFT만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 그동안 시장 안정화를 발목 잡는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해당 NFT가 발행된 플랫폼에서만 거래할 수 있고, 다른 플랫폼에서는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에그버스는 멀티체인 기술과 범용 표준화 기술을 통해 거래소에 등록된 NFT가 아닌 개인 지갑에 소유한 NFT를 거래할 수 있게 해준다.
 
에그버스는 이미 NFT 시장에서 거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이더리움, 폴리곤, 클레이튼의 NFT를 한 곳에서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갖추고 있으며, 이에 더해 솔라나, 플로우, BSC, 이오스, 웨이브 등 메인넷에 대해서도 전략적인 확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그버스에서는 오픈씨와 라리블 등의 NFT 뿐만 아니라 국내 다수의 마켓과 연동되는 NFT도 거래할 수 있다. 여기에 다른 거래소나 NFT 민팅 플랫폼에서 발행 및 거래되고 있는 크립토 펑크와 같은 초기 NFT 규격의 모든 NFT와 ERC-721 규격의 모든 NFT도 거래할 수 있다.

에그버스 플랫폼은 <다른 플랫폼에서 구매했어도, NFT 재구매는 에그버스에서>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이에 낮은 거래 수수료 정책과 커뮤니티 유틸리티 NFT를 부여해 새로운 web3.0 NFT 거래소 이코노미를 구현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의 밸리곰 NFT, 신세계 푸빌라NFT와 푸빌라의 친구들NFT 등이 에그버스 플랫폼 사용자에 의해 개별 거래 되고 있기도 하다.
 
web3.0 대표 플랫폼을 지향하는 NFT 거래소 에그버스에는 현재 28명의 NFT 작가들이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달 17일에는 50여명의 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NFT 작가들의 첫 번째 오프라인 밋업 ‘에그버스 1st 크리에이터 롤 밋업 & NFT 콘서트’가 열렸다. 탁용준 작가, 황현모 작가, 권녕호 작가 등 중견 작가들의 작품을 실물을 포함한 NFT를 통해 선보였고, 지역(광주)에서 폭넓게 활동 중인 서은선 작가와 같은 젊은  작가들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에그버스 현익재 대표는 “사실 오픈씨조차도 자체 발행된 NFT나 등록된 NFT만 거래되고 있는 실정이다. NFT 거래량이 많았을 땐 인지하지 못했다가 최근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깨닫기 시작했다”면서 “NFT 재거래에 특화된 에그버스의 정책에 크리에이터들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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