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검색 플랫폼 ‘라이너AI‘, 론칭 3주 만에 생성단어 40억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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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린보이 댓글 0건 조회 5,975회 작성일 23-02-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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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와 유저 1,000만명의 하이라이트 빅데이터 결합해 정확성 높은 검색결과 제공
“전세계 160개국에 서비스하는 AI 기반 검색 엔진 플랫폼으로 ‘글로벌 네이버’ 달성“

인공지능(AI) 기반 검색 엔진 플랫폼 ‘라이너(대표 김진우)’가 자사 AI 검색 서비스 ‘라이너AI(LINER AI)’의 론칭 3주 만에 유저 검색을 통한 생성단어 40억건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라이너는 지난 2015년 설립해 ‘사람들이 더 빠르게 똑똑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는 비전 아래 콘텐츠 하이라이트와 북마크 등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를 통해 개별 유저의 관심사에 가장 잘 맞는 콘텐츠를 추천하고 큐레이팅하는 방식으로 전세계 160개국에서 사용자를 끌어모으며 성장했다. 지난해 9월에는 CJ인베스트먼트와 IBK기업은행, SL인베스트먼트, 위벤처스 및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누적 168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라이너가 지난 1일 론칭한 ‘라이너 AI’는 챗GPT 등 거대 AI 모델과 자체적인 맥락 데이터를 활용해 최적화된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기본적인 검색결과 뿐만 아니라 하이라이트 기능을 통해 유저들이 기존에 검증하여 믿을 수 있는 빅데이터를 결합함으로써 개인에 맞는 정확한 추천 콘텐츠를 보여준다. 이러한 ‘세미-파라매트릭(Semi-Parametric)’ 방식은 차세대 검색에서 필수적인 방법으로 구글의 ‘바드‘나 MS의 ‘빙(Bing)’도 같은 구조를 활용한다.

정확성 높은 검색에 고객 반응도 뜨겁다. 라이너AI는 론칭 3주 만에 챗GPT 호출 수 300만회를 넘어서며, 검색을 통한 생성단어 40억건을 돌파했다. 이는 AI를 활용한 검색 서비스로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최대 규모다. 라이너 플랫폼의 활성 유저(MAU)가 1,000만 명에 달하고, 이 중 90%가 미국과 유럽, 인도, 동남아시아 등 전세계 160여개 국에서 접속한다. 라이너는 이를 기반으로 향후 큐레이션 구독과 광고 비즈니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라이너 김진우 대표는 “오픈 AI의 챗 GPT에 전세계가 열광하고 있지만 지난 2021년까지의 데이터만 탑재하여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정확성 높은 검색’에 대한 문제는 여전하다”며 “유저들에 의해 검증된 최신 문서 탑재 등 라이너만의 강점을 꾸준히 살려 1세대 검색 엔진인 구글보다 진화한 AI 검색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글로벌 네이버‘와 같은 회사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조광현 기자(cho.kwanghy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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